중국
중원대륙
일송정에서 바라본 해란강입니다. 이곳에서 "말 달리던 선구자"가 있었지요. 최은희는 말하길 "경치가 아주 좋다. 가운데 길이 쭉 뻗쳐있는데 좌우로 밀과 보리밭이 펼쳐져 있다. 멀리 수목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서부극에 나오는 어느 대초원지대에 와있는 것처럼 착각할 정도다. 북한의 어느곳 하고도 다른 이국정취가 물씬 풍긴다. 나는 이 평화스럽고 아름다운 광경에 잠시 넋을 잃고 서 있었다"고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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